잡지&기타 2017. 1. 7. 22:13

아직 만난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병원에서 검진을 마치고, 조금 힘들어 병원침대에 누워 있다가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늘은 광화문 집회도, 퇴진도 아닌,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싶었다 

 

괜시리 눈물이 난다, 펑펑 울고 싶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극장에서 소리없이 펑펑 울었다 

 

아직 만난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